경남 맑고 추운 날씨..강풍주의보로 체감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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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거창군 -7.7도, 산청군 -6.9도, 창원시 -6.2도, 남해군 -4.3도, 거제시 -4.1도 등 경남 전역이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기온이 급강하했다.
여기다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경남 남해안은 시속 35∼65㎞, 경남내륙은 시속 20∼50㎞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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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경남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춥겠다.
오전 5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거창군 -7.7도, 산청군 -6.9도, 창원시 -6.2도, 남해군 -4.3도, 거제시 -4.1도 등 경남 전역이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기온이 급강하했다.
여기다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경남 남해안은 시속 35∼65㎞, 경남내륙은 시속 20∼50㎞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어제보다는 6∼10도, 평년보다는 3∼5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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