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HK+ 시민강좌 개설..동서양 음악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가 '동서양 음악 이해'를 주제로 <전통 음악의 이해와 감상> ,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2개 강좌를 오는 2월 한 달 동안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음악으로> 전통>
특히 HK+ 사업단은 '동서교류' 및 이로부터 파생 가능한 '여행', '지역 인문', '동서양 고전', '동서양 문화예술' 등을 대주제로 설정해 연간 단위로 시리즈 형식의 기획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역인문학센터가 ‘동서양 음악 이해’를 주제로 <전통 음악의 이해와 감상>,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 2개 강좌를 오는 2월 한 달 동안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 음악의 이해와 감상>은 우리 음악이지만 잘 알지 못하는 한국 전통음악의 갈래가 어떠한지, 전통음악의 음 조직과 장단이 서양음악과 어떻게 다른지, 또 전통악기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고찰한다.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코로나19 시대로 여행이 거의 막힌 시민을 음악으로 다른 세계로 여행하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좌는 각 시대별 음악이 어떠한지, 음악이 우리 생활과 문화에서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악기와 악보 등 서양음악 기초가 되는 내용을 살펴본다.
이들 강좌는 오는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화상강좌 ZOOM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안양대 HK+ 지역인문학센터’는 안양대 HK+ 사업단이 학술연구와 함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부설기관이며, 안양과 인근 도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HK+ 사업단은 ‘동서교류’ 및 이로부터 파생 가능한 ‘여행’, ‘지역 인문’, ‘동서양 고전’, ‘동서양 문화예술’ 등을 대주제로 설정해 연간 단위로 시리즈 형식의 기획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학,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강의 및 영화 상영, 연주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는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된 뒤 ‘동서교류문헌 연구: 텍스트의 축적’이란 연구를 통해 동서교류문헌을 주제별, 시대별, 언어별로 분류하고 조사해 축적하고(collectio), 이를 통합해 비교하며(collatio), 다시 주제-시대-언어를 뛰어넘어 이미 잘 알려진 동서교류문헌의 연구들로 연결-확장(connexio)하고 있다.
한편 7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안양대는 교육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통일캠퍼스 대학’, ‘인문한국플러스(HK+)대학’ 등 많은 수식어가 잇따르는 ‘교육 중심 유명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