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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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7일 첨단3지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공무원 1급 상당인 청장과 혁신성장본부장, 3부 9팀 등 총 45명 정원으로 구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 출범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광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해 국내 유일 AI 경제자유구역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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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경제활성화 견인 기대
광주시는 “27일 첨단3지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6월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빛그린국가산단 등 4개 지구 4.371km²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1월 공무원 1급 상당인 청장과 혁신성장본부장, 3부 9팀 등 총 45명 정원으로 구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시 산하 출장소 조직으로 출범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광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해 국내 유일 AI 경제자유구역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진철 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개청식에 이어 AI 기반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과 광주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국공상은행 한국법인과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 업무협약 등 3건의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광주의 새로운 혁신성장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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