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말농장 1일부터 예약.. 선착순으로 1인당 3구획까지

박창규 기자 2021. 1. 2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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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와 가까운 경기지역 15곳에 6800구획 규모로 조성된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 650구획 △양평 2350〃 △광주 2500〃 △고양 1040〃 △시흥 260〃 등이다.

서울시민이나 서울에 주소를 둔 단체(기관)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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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와 가까운 경기지역 15곳에 6800구획 규모로 조성된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서울 친환경 농장은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화학 비료나 유기 합성 농약, 멀칭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운영된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 650구획 △양평 2350〃 △광주 2500〃 △고양 1040〃 △시흥 260〃 등이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서울시민이나 서울에 주소를 둔 단체(기관)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인당 3구획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구획당 3만∼7만 원의 임차료를 부담하며 소농기구 구입비 일부와 모종, 씨앗, 유기질 퇴비 등을 제공받는다. 문의는 서울농부포털이나 시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등으로 하면 된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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