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는 떠나고[고양이 눈]

전영한 기자 2021. 1. 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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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시간은 째깍째깍 다가오고, 숨차게 역으로 뛰었지만 기다리는 건 ‘열차 없음’ 안내문. 이럴 땐 누가 호박마차라도 만들어줬으면.

―경기 고양시 삼송역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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