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개막전 전북-서울 내달 27일부터 시즌 돌입

김동욱 기자 2021. 1. 2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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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이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과 명가 부활을 꿈꾸는 FC서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개막전을 비롯한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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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2021시즌이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과 명가 부활을 꿈꾸는 FC서울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서울의 개막전을 비롯한 K리그1 정규라운드 일정을 28일 발표했다. 27일 오후 4시 30분에는 대구FC와 K리그1로 승격한 수원FC가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맞붙는다. 2월 28일에는 포항-인천(14시·포항스틸야드), 수원-광주(16시 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가, 3월 1일에는 홍명보 감독이 K리그1 첫 지휘봉을 잡은 울산과 이영표 대표가 합류한 강원FC의 첫 대결(14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펼쳐진다. 1일 성남FC와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1부에 돌아온 제주의 경기(16시 30분·탄천종합운동장)도 관심을 끈다.

올해 K리그1은 10월 3일까지 33라운드의 정규라운드를 치른다. 그 뒤 1∼6위, 7∼12위로 나뉘어 38라운드까지 파이널 라운드를 이어간다. 4∼5월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로 인해 한 달 넘는 휴식기가 발생한다. 이 기간에 포항과 대구가 치르는 ACL 플레이오프 경기(4월 14일), ACL 조별리그(4월 21일∼5월 7일)가 열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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