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의결

포천시의회 28일 제155회 임시회.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1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 업무 계획보고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했다.

박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전국 다문화도시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등 기타 안 3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19년 10월 구성해 증인 채택 및 질의 등 7차에 걸쳐 활동을 이어온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분양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강준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는 단순히 연료 보급 확대가 아니라 사회 인프라 조성 사업인 만큼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투자로서 접근해야 한다”며 포천시 도시가스 보급을 촉구했다.

송상국 부의장은 “하루빨리 우리 시 공무원이 최소 정원은 갖춘 상태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게 이제는 강력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포천시 공무원 결원 문제’와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3월 개회할 제156회 임시회부터 시민 알권리 충족과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생방송은 포천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고 유튜브에서 ‘포천시의회’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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