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네 아니라 손흥민!" 토트넘-리버풀 통합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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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제치고 토트넘과 리버풀 선수로 구성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많은 리버풀 팬들은 마네가 아니라 토트넘의 한국인 손흥민이 뽑힌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지난 몇 년 동안의 생산성에서는 마네가 조금 더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이 마네보다 더 낫다. 손흥민은 12골을 넣어 마네가 기록하고 있는 6골을 앞섰고 양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으로 차별화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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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제치고 토트넘과 리버풀 선수로 구성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대결을 펼친다. 6위 토트넘(승점 33)과 5위 리버풀(승점 34) 중 승리 팀은 리그 4위로 올라서게 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이날 양팀 통합 베스트 11을 꼽았다. 그 중 4명이 토트넘이었고 나머지 7명은 모두 리버풀 선수였다. 특히 왼쪽 윙어 자리에 마네가 아니라 손흥민의 이름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많은 리버풀 팬들은 마네가 아니라 토트넘의 한국인 손흥민이 뽑힌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지난 몇 년 동안의 생산성에서는 마네가 조금 더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이 마네보다 더 낫다. 손흥민은 12골을 넣어 마네가 기록하고 있는 6골을 앞섰고 양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으로 차별화 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과 함께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공격 3인방으로 나섰고 미드필더는 헨더슨, 티아고, 파비뉴로 모두 리버풀 선수로 채워졌다. 4백 수비라인은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에릭 다이어로 토트넘 중앙 수비수가 자리했지만 양쪽 풀백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 리버풀 조합이 차지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였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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