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경제 위축·실업 증가에도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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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위축과 실업 증가 우려에도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 같은 흐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미국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가파르게 수축하고, 요식업과 항공업 등 서비스 부문 타격이 컸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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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경제의 위축과 실업 증가 우려에도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4.0포인트(0.24%) 오른 3만377.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5.0포인트(0.13%) 상승한 3755.75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 지수도 52.7포인트(0.40%) 오른 1만3323.294에서 출발했다.
이 같은 흐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미국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래 가장 가파르게 수축하고, 요식업과 항공업 등 서비스 부문 타격이 컸다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도 84만7000명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노동시장 약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체리 레인 인베스트먼트의 릭 멕클러 파트너는 "지금부터는 6개월 후 경제가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는 시장"이라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는 단기적인 수치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시기"라고 말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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