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저격 "내 삶 저평가..지인 맞나" [전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1. 29.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혁이 주변인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와 가깝다는 핑계로 내 이야기 여기저기 하면서 내 걱정 반 욕하는 거 반, '자기 피셜'(검증 없는 개인 생각)로 주변에 다 내 삶 전체를 저평가해 가면서 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과연 내 지인일까"라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혁 의심심장한 지인 저격글
김상혁 "나와 가깝다는 핑계..내 삶 저평가"
"'자기 피셜'로 날 욕해..지인 맞나?"

[동아닷컴] 김상혁이 주변인 누군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와 가깝다는 핑계로 내 이야기 여기저기 하면서 내 걱정 반 욕하는 거 반, ‘자기 피셜’(검증 없는 개인 생각)로 주변에 다 내 삶 전체를 저평가해 가면서 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과연 내 지인일까”라고 적었다.

김상혁은 “만약 내가 ‘그런 사람’(남 이야기 함부로 하는 사람)이더라도, 나라면 그가 내 사람이면 난 지켜 줄 것 같다”며 “숨기든지 아니면 당사자에게 조용히 이야기하던지,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안 맞는 부분 속 시원하게 들어주고 뭐라고 하던지. 자기 혼자 일방 통행하지 말고. 그게 큰 그릇 아니냐”라고 썼다.

김상혁은 구체적으로 누군가를 언급한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다만 김상혁 지인이라는 것은 확실히 명시했다. 김상혁 지인이라는 인물은 다른 이들에게 김상혁 험담 또는 그를 평가절하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김상혁은 지인 행동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고, 지인으로서 성인으로 어른답지 못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를 저격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 다음은 김상혁 SNS 전문
나랑 가깝다는 핑계로 내 이야기 여기저기 뿌려대고 내 걱정 반 욕하는 거 반.. 자기 피셜로 주변에 다 내 삶 전체를 저 평가해 가면서 나를 (이)야기 하는 사람 과연 내 지인일까? 만약 내가 그런 놈이더라도 나라면 그가 내 사람이면 난 지켜 줄 거 같다. 숨기던지 아님 당사자에게 조용히 (이)야기 하던지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안 맞는 부분 속 시원하게 들어주고 머라하던지 자기 혼자 일방통행 하지 말고.. 그게 큰그릇 아니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