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FIBA 아시아컵 예선 장소, 카타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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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다음달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장소가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다.
FIBA는 28일(한국시간)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이 속한 아시아컵 예선 A조의 경기 장소가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B조 경기 장소도 카타르로 변경됐다.
장소 변경으로 시차와 이동거리는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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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의 다음달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장소가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다.
FIBA는 28일(한국시간)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이 속한 아시아컵 예선 A조의 경기 장소가 카타르 도하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원래 2월18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클라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필리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로 개최가 어렵게 되자 새로운 장소를 물색했다.
이에 앞서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B조 경기 장소도 카타르로 변경됐다.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가 B조에서 경쟁한다. 장소 변경으로 시차와 이동거리는 크게 늘어났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프로농구 리그를 감안해 10개 구단에서 팀당 1명을 선발하고, 상무 강상재와 고교생 여준석(용산고)으로 엔트리 12명을 구성했다.
선발 선수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원정에 다녀온 선수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귀국 후, 2주 자가 격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해당 선수들은 이 기간 동안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김상식 감독과 추일승 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2월 예선을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농구계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협의해 격리 기간을 1주로 단축하는 안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본선은 올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6개국이 출전한다.
2017년 대회에선 호주와 이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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