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박선주 "전유진 마지막 무대될까 조마조마" 혹평..김태연은 극찬

이하나 2021. 1. 2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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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의 활약으로 미스 유랑단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전유진이 박선주로부터 따끔한 조언을 들었다.

윤태화, 윤희,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으로 구성된 미스 유랑단은 향수를 자극하는 유랑극단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였다.

'미인'을 열창한 미스 유랑단은 양지은의 장구에 맞춰 김태연의 상모 돌리기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곧바로 미스 유랑단은 국악 창법을 구사하는 양지은과 김태연을 중심으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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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태연의 활약으로 미스 유랑단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전유진이 박선주로부터 따끔한 조언을 들었다.

1월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이 진행됐다.

윤태화, 윤희,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으로 구성된 미스 유랑단은 향수를 자극하는 유랑극단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였다. ‘미인’을 열창한 미스 유랑단은 양지은의 장구에 맞춰 김태연의 상모 돌리기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곧바로 미스 유랑단은 국악 창법을 구사하는 양지은과 김태연을 중심으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로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진미령의 ‘왕서방’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미스 유랑단은 왕서방으로 깜짝 등장한 최현우와 함께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전유진은 마술 장치에 들어간 상태에서도 해맑게 노래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으로 무대를 마무리 지은 후 김태연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장윤정은 “태연이가 너무 잘했고 애썼다. 노래만 잘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끼도 너무 많고 본인이 뭘 해야하는 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태연이 첫 무대 보고 TOP5 안에 들겠다고 한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다. 모두 잘했지만 태연이에게 칭찬을 몰아서 해주겠다”고 극찬했다.

박선주도 “첫 번째 하모니 나올 때 깜짝 놀랐다. 얼마나 맞추려고 했는지 노력한게 보였다. 튠을 해놓은 것처럼 하모니가 잘 맞았다. 이 팀은 서로 좋아하는게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그러나 박선주는 “유진 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무대를 볼 때마다 유진 양이 갈 곳을 못 정하고 있는 느낌이 너무 든다. 재능도 너무 중요하지만 무대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없으면 보여줄 수 없다”며 “이걸 바꿀 수 없다면 여기까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마조마했다. 퍼포먼스보다 노래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마스터 총점 결과 미스 유랑단은 1121점으로 기존 1위 골드미스를 3점 차로 꺾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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