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차은우에 "문가영에 고백해도 되냐?"

김성현 입력 2021. 1. 28. 23:44 수정 2021. 1.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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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이 차은우에 문가영에 고백해도 되는지 물었다.

28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 이수호(차은우 분)에게 임주경(문가영 분) 을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되는지 묻는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이 끝난 후 "네가 이겼으면 뭐 말하려고 했냐"는 이수호 질문에 한서준은 "임주경에 고백해도 되냐고. 그거 허락 받으려고. 확 차이고 마음 접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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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이 차은우에 문가영에 고백해도 되는지 물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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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 이수호(차은우 분)에게 임주경(문가영 분) 을 좋아한다고 고백해도 되는지 묻는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친구, 학원 등으로 바쁜 임주경을 만나지 못하던 이수호는 질투는 나지만 '질리지 않는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 먼저 연락을 하거나 표현하지 않았다.

무술을 하던 이수호에 한서준이 찾아왔다. 주말에 데이트를 왜 안하냐, 안 만나줘서 삐졌냐 등 신경을 긁던 한서준은 이수호에 내기를 제안한다. 한서준은 "(이수호를) 넘기면 어떻게 할건데? 넘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진 사람이 이기는 사람 말 다 들어주기"라고 제안했다. 둘은 그렇게 무술을 겨뤘고 치열한 승부 끝에 이수호가 이겼다. 이수호는 한서준에 길거리 공연을 시켰다. 한서준은 임주경 생각에 잠긴 듯 감미롭게 노래를 불렀다.

공연이 끝난 후 "네가 이겼으면 뭐 말하려고 했냐"는 이수호 질문에 한서준은 "임주경에 고백해도 되냐고. 그거 허락 받으려고. 확 차이고 마음 접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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