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팬' 외데고르, 아스널행 위해 토트넘 제안 거절했다

곽힘찬 입력 2021. 1. 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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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는 아스널로 이적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완전 이적 조항을 넣어 강력하게 외데고르를 원했지만 레알이 거부했고 레알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아스널이 최종 승자였다.

하지만 외데고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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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르틴 외데고르는 아스널로 이적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8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아스널 이적을 위해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외데고르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완전 이적 조항을 넣어 강력하게 외데고르를 원했지만 레알이 거부했고 레알의 요구를 모두 수용한 아스널이 최종 승자였다.

아스널의 라이벌 구단인 토트넘도 관심을 보이고 접근했다. 노르웨이 매체 ‘VG’에 따르면 토트넘은 구체적인 조건을 가지고 협상을 원했다. 파리 생제르맹(PSG)행이 유력한 델레 알리의 대체자로 외데고르를 낙점했다.

하지만 외데고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는 것이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외데고르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동경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스널행은 외데고르에게 당연한 선택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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