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질투에 눈 먼 박유나, 문가영에 "생얼로 올 생각을 했네" 비아냥

김성현 2021. 1. 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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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에 눈이 먼 박유나가 선을 넘었다.

28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질투심에 눈이 먼 강수진(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문가영 분)이 민낯으로 당당하게 학교에 와서 이수호(차은우 분)와 함께 교실에 등장하자 강수진은 예민해졌다.

이 때 최수아(강민아 분)가 등장해 "야, 강수진! 너 진짜 최악이다. 주경이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모자란 판에 뭐라고?"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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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에 눈이 먼 박유나가 선을 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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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tvN에서 방송된 '여신강림'에서는 질투심에 눈이 먼 강수진(박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문가영 분)이 민낯으로 당당하게 학교에 와서 이수호(차은우 분)와 함께 교실에 등장하자 강수진은 예민해졌다. 강수진은 임주경에게 "어떻게 생얼로 올 생각을 했네. 전교생 보는 앞에서 쇼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관심 받고 싶었어? 이수호가 옆에 있으니 없던 용기가 생겼나보네"라고 비아냥댔다.

이 때 최수아(강민아 분)가 등장해 "야, 강수진! 너 진짜 최악이다. 주경이한테 무릎 꿇고 빌어도 모자란 판에 뭐라고?"라며 소리쳤다. 왜 빌어야하는지 묻는 강수진의 물음에 최수아는 "대숲에 주경이 영상이랑 사진 퍼뜨린 거 너잖아!"라고 말했다. 일전에 한서준(황인엽 분)과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알고 있었던 것.

최수아는 이어 "처음에는 나도 이해해보려고 했다. 네가 이수호 좋아해서 질투나서 그런건가. 그럼 뒤늦게라도 후회하고 걱정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경이한테 먼저 사과하길 기다렸다고! 근데 너 이런 애였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수진은 "어. 이런 애였더라고 내가"라고 뻔뻔하게 말해 임주경과 최수아를 당황하게 했다.

이수호도 강수진에 집에 무슨 일이 있는건지 등 이 상황에 대해 물었지만 "상관하지마"라고 대답했다.

한편 tvN에서 매주 수, 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을 통해 극복하고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iMBC 김성현 | tvN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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