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조영수, 딸부잣집 무대 혹평 "지루함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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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에서 딸부잣집이 혹평 속 1116점을 기록했다.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딸부잣집 팀은 풋풋함을 드러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딸부잣집의 1라운드 점수는 111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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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스트롯2'에서 딸부잣집이 혹평 속 1116점을 기록했다.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딸부잣집 팀은 풋풋함을 드러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지가 구성한 팀으로 주미, 트윈걸스, 황우림, 마리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김양의 '흥부자'로 포문을 열었다. 상큼함을 뽐낸 멤버들은 이백길의 '십년은 젊어보여요', 이수미의 '여고시절', 금잔디의 '신 사랑고개', 차지연의 '살다보면'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무대를 본 조영수는 "각자의 실력에 비해서는 지루함을 중간중간 느꼈다. 집중력을 잃을 만큼 아쉬웠다. 김연지는 목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음정만 맞추려다 더 엇나갔다. 정말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딸부잣집의 1라운드 점수는 1116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김연지 | 미스트롯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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