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조영수, 김연지에 혹평 "음정 맞추려다 더 엇나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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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딸부잣집이 최고점 100점, 최저점 79점의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2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김연지가 구성한 딸부잣집 팀은 김연지, 주미, 트윈걸스, 황우림, 마리아로 구성됐다.
마스터 점수 1200점 만점 중 딸부잣집은 1116점을 획득하며, 앞선 골드미스팀보다 2점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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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트롯2' 딸부잣집이 최고점 100점, 최저점 79점의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2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전'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김연지가 구성한 딸부잣집 팀은 김연지, 주미, 트윈걸스, 황우림, 마리아로 구성됐다. '십년은 젊어보여요'부터 시작해 '여고시절', '신 사랑고개', '살다보면'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넘나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조영수는 "각자의 실력에 비해서는 지루함을 중간중간 느꼈다. 집중력을 잃었다. 연지 씨는 목 상태가 좀 안 좋은 것 같다"고 했고, 목이 많이 안 좋은 상태고 어제서야 소리가 조금 나오게 돼서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음정이 정확한 친군데 음정을 맞추려다 더 엇나간 것 같다. 그게 너무 아쉬웠고, 약한 곡 구성과 컨디션으로 아쉬운 무대였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이어 장윤정은 "황우림은 1라운드 진(眞)다웠다. 듣는 귀가 굉장히 발달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리아 씨는 트로트를 알고 있다. 어떻게 불러야 잘 부르는지 알고 있다"며 "주미 씨는 이제 기대감이 생겼다. 재밌으면서 잘해서 전 너무 좋다. 마지막 곡에서는 김연지 씨와 같은 부분을 불렀는데 오히려 주미 씨 부분에서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마스터 분들 중에 100점 주신 분이 있다. 깜짝 놀랄 만한 점은 70점대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ㅏㄴ겼다. 최고점, 최저점을 한 번에 달성한 것. 마스터 점수 1200점 만점 중 딸부잣집은 1116점을 획득하며, 앞선 골드미스팀보다 2점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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