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분기 성장률 4%..작년 전체로는 -3.5%

전형우 기자 2021. 1. 28.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0%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3%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결과입니다.

2020년 연간으로는 3.5% 감소해 1946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0%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3%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결과입니다.

2020년 연간으로는 3.5% 감소해 1946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1분기 -5.0%, 2분기 -31.4%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3분기 통계 작성 후 최대폭인 33.4% 반등했으나, 4분기에는 성장세가 약간 무뎌진 모습입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