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문가영 민낯에도 달달 눈빛 "화장한 것 안 한 것 비슷해"

서유나 2021. 1. 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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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이 문가영 짝사랑을 이어갔다.

1월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4회에서는 한서준(황인엽 분)이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짝사랑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한서준은 "이수호(차은우 분) 사촌 누님. 누가 속냐. 이수호랑 너랑 거짓말 하는 티 팍팍 내더만"이라며 이미 병원에서부터 임주경의 민낯을 알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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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황인엽이 문가영 짝사랑을 이어갔다.

1월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4회에서는 한서준(황인엽 분)이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짝사랑을 멈추지 못했다.

이날 한서준은 음악실에서 잠자고 있는 임주경을 지켜보다가 흘러내릴 머리를 만져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휴대폰 알람 소리에 임주경이 깨어나자 급히 손을 거둔 한서준은 제 마음을 숨기고 다시 장난스러운 태도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한서준은 "이수호(차은우 분) 사촌 누님. 누가 속냐. 이수호랑 너랑 거짓말 하는 티 팍팍 내더만"이라며 이미 병원에서부터 임주경의 민낯을 알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서준은 놀라는 임주경에게 "한 거랑 안 한 거랑 비슷하다. 뭘 속았다는 거냐. 이해를 할 수가 없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거나 그거나 못났다고"라는 츤데레스러운 말도 뒤따랐다.

그리고 임주경은 "근데 내 대숲영상 너가 내리게 해줬다며. 고마워"라며 잊지 않고 한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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