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분기 GDP 성장률 4%..전망치보다 0.3%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0%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3%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분기 -5.0%, 2분기 -31.4%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3분기 통계 작성 후 최대폭인 33.4% 반등했으나, 4분기에는 성장세가 약간 무뎌진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4.0%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3%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결과다. 2020년 연간으로는 3.5% 감소해 1946년 이후 최악의 성적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분기 -5.0%, 2분기 -31.4%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미국 경제는 3분기 통계 작성 후 최대폭인 33.4% 반등했으나, 4분기에는 성장세가 약간 무뎌진 상황이다.
미국 GDP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된다. 이날 발표는 속보치로 향후 수정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회 접종으로 간암 막는다”…차백신 B형 간염 백신 임상 1상 성공
- [비즈톡톡] LG 세탁건조기, 美서 100만원 저렴하다는데
- 졸음쉼터 늘리고, 휴게소 개선했더니… “고속도로 사망사고 급감”
- [단독] ‘라오스댐’ 붕괴사고… SK에코플랜트 “보상금 나눠내자”요구에 싱가포르서 국제중재
- 위기의 명품 플랫폼...360억 투자받은 ‘캐치패션’ 조인성 광고만 남기고 폐업
- “공실인데 이자 부담 눈덩이”… 투자 열풍 지식산업센터 ‘애물단지’
- 한때는 몸값 4000억이었는데... 한화·신세계가 점 찍은 메타버스 기업의 초라한 말로
- 성수기 끝난 보일러 업계, 선풍기·청정기로 눈 돌린다
- [재산공개] 오영훈 제주지사 장남 결혼 축의금 1억1500만원
- [삼성 반도체vsSK하이닉스]③ 삼성이 ‘파운드리’ 한눈 파는 사이… ‘낸드플래시 콤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