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0년 마이너스 3.5% 역성장.. 4분기 연율 4.0% 성장(1보)

김재영 2021. 1. 2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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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2020년 미국 경제가 속보치로 마이너스 3.5% 역성장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쁜 성적으로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다.

그러나 미 연준이 석달 전 예측한 4.4% 역성장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2분기는 코로나 19 록다운 조치로 마이너스 31.4% 역성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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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 상무부는 2020년 미국 경제가 속보치로 마이너스 3.5% 역성장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나쁜 성적으로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다.

그러나 미 연준이 석달 전 예측한 4.4% 역성장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지난주 IMF는 마이너스 3.4%를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최종 4분기(10월~12월)에 실질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직전 분기 대비 연율환산으로 4.0% 확대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에는 직전 2분기 대비에서 연율 33.4%나 반등 성장했었다. 2분기는 코로나 19 록다운 조치로 마이너스 31.4% 역성장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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