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강풍·한파 등 주의보 내려..공사장 펜스 붕괴 등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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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공사장 펜스가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풍·한파 등 주의보가 내려졌다.
28일 대구·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16건으로 집계됐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는 "시도민들은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한파·강풍·대설·풍랑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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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대구경북지역에 공사장 펜스가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풍·한파 등 주의보가 내려졌다.
28일 대구·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16건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52분께 동구 괴전동에서 건설 자재가 전봇대 전선에 떨어졌으며 2시 35분께는 서구 중리동에서 아파트 중앙선 펜스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이어 2시 38분께는 달서구 송현동에서 공사장 펜스가 바람에 무너져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긴급 복구에 나섰다.
이 밖에도 경북 경산, 영주 등에서도 신고가 접수돼 간판 등 시설물 안전조치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안동 등 경북 12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경북 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는 "시도민들은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한파·강풍·대설·풍랑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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