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최소라, 떡볶이 3차도 거뜬.. 유재석도 놀란 공룡먹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톱모델 최소라가 브레이크 없는 먹방으로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뜨겁게 달궜다.
최소라는 2020 올해의 모델 1위에 빛나는 톱모델.
본격 먹방에 앞서 최소라는 품안에서 특대 숟가락을 꺼내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심지어 최소라는 3차 먹방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톱모델의 '위대함'을 뽐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모델 최소라가 브레이크 없는 먹방으로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뜨겁게 달궜다.
28일 첫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선 최소라가 초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소라는 화려한 워킹으로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최소라는 2020 올해의 모델 1위에 빛나는 톱모델.
일찍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그는 “방송 후 주변 반응이 어땠나?”란 질문에 “일단 시댁에서 너무 좋아해주셨다. 재방송을 3, 40번 봐서 대사를 다 외우셨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최소라는 유명 떡볶이 맛집을 방문, 그 맛을 만끽했다. 쌀떡으로 만든 쫄깃한 떡볶이의 맛에 그는 미국식 리액션으로 방출했고, 이에 유재석도 조세호도 웃음을 터뜨렸다. 최소라는 “떡이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이 떡은 사기다”라고 극찬했다.
달콤한 고구마튀김 역시 이 집의 별미. 이번에도 최소라는 “매콤 달콤하고 너무 맛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2차 먹방을 앞두곤 “더 먹을 수 있겠나? 지금 배가 어느 정도 찼나?”란 질문엔 “1에서 10으로 따지자면 2정도 찼다. 애피타이저 먹은 수준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소라와 MC들이 맛본 건 밀떡으로 만든 떡볶이. 본격 먹방에 앞서 최소라는 품안에서 특대 숟가락을 꺼내는 것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떡을 숟가락 위에 쌓았는데 입에 넣기 전에 톡 떨어지면 화나지 않나”라 덧붙이는 것으로 떡볶이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이어진 최소라의 폭풍먹방에 조세호는 “너무 다 가져가신다. 똑같은 회비 내고 다 가져가시면”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최소라는 “죄송한데 너무 맛있다”라 사과하곤 “나는 지금껏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를 먹었는데 고춧가루 향이 입에서 팡 터지는 느낌이다. 한 입 먹자마자 ‘진짜다 싶다”라며 구체적인 맛 표현을 덧붙였다.
나아가 “내가 직업상 공복일 때가 많지 않나. 일을 끝내고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꼭 근처에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다. 그 유혹이 장난이 아니다. 천국의 냄새가 난다”고 했다.
심지어 최소라는 3차 먹방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톱모델의 ‘위대함’을 뽐냈다. 지켜보던 유재석이 “최소라는 많이 먹는 척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많이 먹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을 정도.
최소라는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 어떻게 모델 일을 하나?”란 질문에 “먹는 것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모델 일도 너무너무 사랑한다. 먹는 걸 포기해도 될 만큼 좋아한다”고 답하며 프로정신을 전했다.
사진 = ‘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