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전북 고창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78·79번째

이지은 2021. 1.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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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있는 산란계 농장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78번째와 79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형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성과 고창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7일 동안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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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있는 산란계 농장과 전북 고창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78번째와 79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두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8형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km에 있는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살처분하고, 반경 10km에 있는 농장에 30일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안성과 고창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7일 동안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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