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아내와 핀란드 行 "한국에 꼭 돌아올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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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핀란드로 떠났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잠시 필란드로 돌아가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빌푸는 "이렇게 빨리 끝나버렸다는 게 슬프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행복하다. 이게 한국에서의 끝이 아니다. 한국에 꼭 돌아올 것"이라고 했고, 빌푸와 아내는 공항에서 부모님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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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빌푸가 핀란드로 떠났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잠시 필란드로 돌아가는 빌푸와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빌푸는 "이렇게 빨리 끝나버렸다는 게 슬프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행복하다. 이게 한국에서의 끝이 아니다. 한국에 꼭 돌아올 것"이라고 했고, 빌푸와 아내는 공항에서 부모님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빌푸의 아내는 "멀리 있으니까 혹시 아프실 때 바로 못 올까봐 그게 제일 걱정된다"며 눈물을 보였고, 어머니는 "걱정하지 말고 네 일 잘해라. 다 과정이니까 가서 잘해라"라고 다독였다.
두 달간의 한국살이를 마무리한 빌푸는 장모님과 장인아버지에게 자신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남겼다. 그는 "당신이 내 아내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배우러 왔기 때문에 내가 그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다면 나는 인생에서 운이 좋은 것"이라고 번역기의 힘을 빌려 적어 감동을 안겼다.
앞서 빌푸는 "우리가 핀란드로 돌아가면 병원 실습 시작해야 한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라며 "정신과 간호사가 돼서 정신건강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직업과 관련해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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