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농구 삼성생명, 박혜진 빠진 우리은행에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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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에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2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원정에서 64-55 승리를 거뒀다.
12승 11패가 된 삼성생명은 4위를 유지했다.
3위 인천 신한은행(12승 10패)을 0.5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봄 농구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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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8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원정에서 64-55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우리은행전 4연패, 지난 시즌까지 9연패에서 벗어났다.
12승 11패가 된 삼성생명은 4위를 유지했다. 3위 인천 신한은행(12승 10패)을 0.5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봄 농구 가능성을 높였다.
윤예빈이 14점, 배혜윤이 12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단비도 11득점 8리바운드로 거들었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박혜진의 허리 부상 공백을 이기지 못했다. 김정은, 최은실에 이은 주전들의 줄부상에 울었다. 17승 7패, 2위를 유지했지만 1위 청주 KB(18승 5패)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박지현이 24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은 전반 윤예빈과 김단비 등 선수 8명의 고른 득점으로 33 대 26으로 앞섰다. 후반에도 3쿼터 50 대 37로 리드해 승리를 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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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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