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4·3특별법 2월 국회 처리 노력"

나종훈 입력 2021. 1.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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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다음주부터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의원은 KBS 7시뉴스제주 화상인터뷰를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 4·3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정부에서 추진하는 4·3 계획에도 차질이 생긴다며 기획재정부와도 핵심 부분에 대해 협의를 끝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오 의원은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도 협의해 여야, 정부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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