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뒷다릿살 햄 연구 끝 완성 "차별화된 맛"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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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뒷다리살 햄을 80일 간의 연구 끝에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출시될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햄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직접 나섰다.

백종원은 돼지 농가에 도움이 되고, 뒷다릿살 소비에 변화를 주자는 취지로 80일간 햄 연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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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햄 / 사진=SBS 맛남의 광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뒷다리살 햄을 80일 간의 연구 끝에 완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출시될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햄의 제작부터 판매까지 직접 나섰다.

백종원은 돼지 농가에 도움이 되고, 뒷다릿살 소비에 변화를 주자는 취지로 80일간 햄 연구에 돌입했다. 그는 "뒷다리살로 제일 만만한 게 햄이다. 햄 시장이 이미 있는데, 찌개와 탕에 어울리는 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결국 백종원 햄은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백종원은 '농벤져스' 앞에 완성한 햄을 선보였다. 그는 "국내산 돼지로 만든 햄은 존재하는데 맛의 차별화를 뒀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강한 맛으로 만들었다. 설날에 맞춰 선물 세트로 판매할 거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의 햄을 맛본 양세형은 "식감이 있는 느낌이다. 너무 맛있다. 조금 더 고소한 것 같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밥과 제일 잘 맞고 라면에 넣어도 맛있고, 김치찌개에 넣어도 맛있다. 또 짜글이에 넣으면 최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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