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테디' 박진성 "오랜만에 나와 2대0 승리 기분 좋다"

김용우 2021. 1.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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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스프링서 첫 출전해 팀을 3연패 탈출을 이끈 T1 '테디' 박진성이 경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T1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스프링 오랜만에 나와서 2대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며 "경기 전 양대인 감독님이 특별하게 주문은 없었고, '잘하고 오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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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스프링서 첫 출전해 팀을 3연패 탈출을 이끈 T1 '테디' 박진성이 경기 승리에 기쁨을 표했다. 

T1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2승(3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1승 4패(-4)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스프링 오랜만에 나와서 2대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며 "경기 전 양대인 감독님이 특별하게 주문은 없었고, '잘하고 오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레오' 한겨레, '에포트' 이상호와의 대결에 대해 "재미있었다. 제가 나와서 승리해서 미안하지만, 기분은 좋다"며 "(서포터 니코에 대한 질문에는) 먼저 칼리스타가 자신있었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탐 켄치를 선택했는데 (류)민석이가 고민하다가 니코를 하면 좋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고 했다. 

박진성은 다음 상대인 아프리카 프릭스전에 대해선 "이번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는데 다음 경기도 출전할 수 있으면 2대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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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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