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16~18% 오를 듯
이종영 2021. 1. 28. 21:54
[KBS 대구]
한파와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여파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4만 7백 원으로 지난해 설 대비 16%, 대형마트는 34만 4천 원으로 18% 오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과 주류는 지난해 수준인 반면, 과일과 견과류, 계란 등의 가격이 10%에서 30%가량 높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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