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병원서 시신 옮기던 승강기 22분간 멈춰

김건휘 gunning@mbc.co.kr 입력 2021. 1.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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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승강기가 운행 중 멈춰 시신을 옮기던 유족 10명과 장례지도사가 갇혔습니다.

이들은 약 22분 동안 승강기 안에 갇혔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에 대해 승강기 관리 업체인 오티스 측은 기술적인 문제는 없었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정지 스위치가 작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사고가 난 승강기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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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승강기가 운행 중 멈춰 시신을 옮기던 유족 10명과 장례지도사가 갇혔습니다.

이들은 약 22분 동안 승강기 안에 갇혔는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에 대해 승강기 관리 업체인 오티스 측은 기술적인 문제는 없었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정지 스위치가 작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사고가 난 승강기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199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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