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신예은, 백종원 손맛에 매료→한돈 폭풍먹방.. 양세형과 앙숙케미까지[종합]

이혜미 2021. 1. 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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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맛남의 광장'에 떴다.

백종원의 손맛에 매료된 신예은은 폭풍 먹방으로 감춰온 먹성을 뽐냈다.

자연스런 케미를 뽐내는 신예은과 김동준을 보며 백종원은 "같이 있는 그림이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신예은이 '맛남' 애청자라 1년 전부터 계속 얘기했다. '맛남'에 나오고 싶다고"라 전하는 것으로 백종원을 만족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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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예은이 ‘맛남의 광장’에 떴다. 백종원의 손맛에 매료된 신예은은 폭풍 먹방으로 감춰온 먹성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선 신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예은의 등장에 김동준은 “예뻐졌다”면서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신예은은 “그건 너무 형식적 아닌가. 내가 시켜서 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은 JTBC ‘경우의 수’로 호흡을 맞춘 사이. 한식마니아라는 신예은은 “난 시래기 국을 좋아한다”고 밝히면서도 “이따 얘기해야지”라며 애교를 부렸다. “둘이 차에 있으니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고 웃으며 덧붙이기도 했다.

백종원과의 첫 만남도 성사됐다. 자연스런 케미를 뽐내는 신예은과 김동준을 보며 백종원은 “같이 있는 그림이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준은 “신예은이 ‘맛남’ 애청자라 1년 전부터 계속 얘기했다. ‘맛남’에 나오고 싶다고”라 전하는 것으로 백종원을 만족케 했다.

농벤저스도 반갑게 신예은을 맞이했다. 특히나 유병재는 “요즘 10대들에게 신예은이 출연한 웹드라마는 우리 때 ‘모래시계’ 수준”이라며 신예은의 인기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이 선보인 건 김치찌개에서 육전까지, 한돈으로 만든 근사한 한 상이다.

신예은은 그 맛에 연신 감탄하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심지어 “모자라다”면서 감춰온 먹성을 보였다.

먹방이 후반부에 이르면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몸이 녹는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에 양세형은 “되게 준비해온 멘트처럼 들린다”라고 짓궂게 말했다.

결국 신예은은 “맛있는데 영혼 없다고 할까봐 말을 못하겠다”라 덧붙였고, 양세형은 “너 머리 좋구나. 된통 당했다”면서 패배를 선언,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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