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리버풀·첼시, '스페셜 유니폼' 출시..실전에서 입을까?

이현호 기자 2021. 1. 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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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명문 토트넘, 리버풀, 첼시가 색다른 버전의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과 리버풀, 첼시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인기 팀이다.

나이키는 27일 "토트넘, 리버풀, 첼시를 위해 4번째 유니폼을 제작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토트넘은 간판 수비수 에릭 다이어, 리버풀은 주장 조던 헨더슨, 첼시는 공격수 크리스티안 퓰리식을 메인 모델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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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잉글랜드 명문 토트넘, 리버풀, 첼시가 색다른 버전의 특별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과 리버풀, 첼시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인기 팀이다. 흔히 빅6라고 칭하는 무리에 포함되어 매년 EPL 및 유럽대항전, FA컵, 리그컵 우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 세 팀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모두 나이키가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저마다 나이키와 천문학적인 금액의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시즌 새롭고 다양한 유니폼 및 의류를 출시한다. 인기 팀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올해에는 공식 유니폼 외에 스페셜 에디션까지 만들었다. 나이키는 27일 "토트넘, 리버풀, 첼시를 위해 4번째 유니폼을 제작했다.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대다수의 팀들이 홈, 원정, 써드 유니폼까지만 출시하지만 나이키는 이 세 팀을 위해 네 번째 유니폼을 만든 것이다.

토트넘은 회색을 메인 컬러로 쓰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어두워지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목깃과 소매, 엠블럼은 밝은 노란색으로 꾸몄다. 리버풀은 흰 바탕에 검정색 세로 줄무늬를 넣었다. 옆구리와 목깃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첼시도 흰색 배경을 쓰며 목깃과 옆구리에 각각 빨강, 파랑색을 넣었다.

모델도 화려하다. 토트넘은 간판 수비수 에릭 다이어, 리버풀은 주장 조던 헨더슨, 첼시는 공격수 크리스티안 퓰리식을 메인 모델로 활용했다. 다만 이 유니폼은 공식 경기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경기 전에 워밍업을 할 때에만 입을 예정이다. 공식 경기에서는 착용하지 않는다"는 게 나이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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