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운영 중 미인가 시설 8곳 확인..전수검사 실시
이정은 2021. 1. 28. 21:45
[KBS 대전]
대전시가 관내 미인가 교육시설 24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시설 8곳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자 등 6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운영 중인 8곳 중 종교 관련 시설은 4곳, 나머지는 일반 시설이었습니다.
천안시도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 9곳에 대해 자진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불법 체류 외국인들의 선제 검사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천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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