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나 했더니..日 확진자 다시 4000명대 '초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4000명대로 올라섰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8일 오후 9시까지 4132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전했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24일 3990명, 25일 2763명, 26일 3853명, 27일 3970명 등 3000명대를 유지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코로나19(COVID-19) 일일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4000명대로 올라섰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8일 오후 9시까지 4132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전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1138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도쿄도에서 1064명, 오사카부 397명, 가나가와현 433명, 지바현 314명, 사이타마현 292명, 아이치현 244명, 효고현 231명, 후쿠오카현 185명 등이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24일 3990명, 25일 2763명, 26일 3853명, 27일 3970명 등 3000명대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이날 4132명이 감염돼 다시 4000명대가 됐다.
아울러 일본에선 이날 하루 코로나19로 113명이 숨졌다. 사상 최다다.
도쿄도에서 20명, 오사카부 15명, 가나가와현 11명, 효고현 10명, 사이타마현·아이치현 각 9명, 지바현·후쿠오카현·이바라키현 각 4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5514명이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확산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으면서 일본 정부는 다음주 안에 긴급사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연장 기간은 1개월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앞서 도쿄도 등 11개 지역에 오는 2월 7일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개미에 무릎 꿇은 '주식 천재들'…돈도 잃고 커리어 최악 - 머니투데이
- BJ감동란·윤서인 진실공방…"날 스폰녀로 만들어" vs "맞장구친 것" - 머니투데이
- "입국하려면 바지 내려"…中 코로나 '항문검사' 논란 - 머니투데이
- 시신 옮기다 승강기 멈춰…20분간 갇혀 공포에 떤 유족 - 머니투데이
- 손예진·전지현·김남주…인기 배우와 함께한 '박지은 작가' 누구?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