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 29일 취임..시장권한 대행 업무

박세진 기자 2021. 1. 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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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국가정보관리원 광주센터장(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이 29일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해 공백 상태에 놓인 부산시정을 이끈다.

2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산시 행정부시장 발령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센터장은 29일부터 공석인 부산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후 지난해 1월 국가정보관리원 광주센터장으로 발령이나면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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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 © 뉴스1 자료사진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이병진 국가정보관리원 광주센터장(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이 29일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해 공백 상태에 놓인 부산시정을 이끈다.

28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 센터장은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로부터 부산시 행정부시장 발령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센터장은 29일부터 공석인 부산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변성완 전 권한대행이 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지 나흘 만이다.

앞서 이 센터장은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직을 맡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월 국가정보관리원 광주센터장으로 발령이나면서 자리를 옮겼다.

이 전 센터장은 부산 동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5년 1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투자유치과, 기획관리실, 유시티정보담당관, 국제협력과장,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전 센터장은 29일 오전 9시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이후 부산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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