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前대표 제명.."최고수위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28일 자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정의당 중앙당기위(징계위)는 이날 1차 회의를 마친 뒤 결정 공고를 통해 김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결정하고 당적을 박탈하는 것으로, 최고 수위 징계조치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당기위 결정 직후 "당의 결정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막중한 책임감을 저버린 저에 대한 준엄한 징계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자와 정의당에 다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의당은 28일 자당 소속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의 제명을 결정했다.
정의당 중앙당기위(징계위)는 이날 1차 회의를 마친 뒤 결정 공고를 통해 김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결정하고 당적을 박탈하는 것으로, 최고 수위 징계조치라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다툼의 여지가 없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빠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표는 당기위 결정 직후 “당의 결정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막중한 책임감을 저버린 저에 대한 준엄한 징계라고 생각한다”며 “피해자와 정의당에 다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5일 장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직위해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대리 남친 생겼어?” 카톡 프사, 오늘부터 부장님은 못 봅니다 [IT선빵!]
- “누가 서울시장?” 유튜버로는 이 ‘후보’가 1위! [IT선빵!]
-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모기약…아이들 코피에 구토까지
- “200m 차이로 수수료 20% 깎나요 ㅠㅠ” 쿠팡이츠 배달기사의 하소연 [IT선빵!]
- 쓰레기로 착각해 버렸는데…사라진 3억원대 달러 뭉치
- JK김동욱, 10년 진행 방송 돌연 하차…정부 비판 탓?
- 오세훈 이어 이언주…출마도 사퇴도 ‘조건부’?[정치쫌!]
- 윤서인, 이번엔 BJ감동란에 ‘스폰녀’ 비하 논란
- 이재명 “경기도 재난지원금 1일부터 신청”…결국 설날 이전 지급 강행
- “주호영이 성추행” 엘리베이터 CCTV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