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숨 돌린 T1, 리브 샌드박스 꺾고 3연패 탈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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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 문우찬과 '테디' 박진성을 출전시킨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3연패서 벗어났다.
T1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리브도 경기 13분 탑 정글서 '커즈'의 우디르를 끊었고, 미드서는 현상금이 붙은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를 잡아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리브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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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시즌 2승(3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리브 샌드박스는 1승 4패(-4)를 기록하며 9위로 내려앉았다.
'커즈' 문우찬의 우디르가 '크로코' 김동범의 판테온을 솔로킬로 잡아낸 T1은 바텀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바텀 교전 때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가 킬을 기록한 T1은 바텀 다이브 때 '케리아' 류민석의 니코가 '에포트' 이상호의 탐 켄치를 끊어냈다.
리브도 경기 13분 탑 정글서 '커즈'의 우디르를 끊었고, 미드서는 현상금이 붙은 '테디' 박진성의 칼리스타를 잡아냈다. 미드 1차 포탑 다이브 때 이득을 챙긴 리브는 경기 22분 T1에게 바다 드래곤 영혼을 내줬지만,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서 '서밋' 박우태의 메가나르가 활약하며 킬을 추가했다.
리브는 경기 25분 미드 전투서 '칸나'의 이렐리아를 끊어냈다. 그렇지만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케리아'의 니코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4킬을 빼앗은 T1은 장로 드래곤을 획득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리브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탑으로 이동해 포탑을 파괴한 T1은 3차 포탑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에이스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 결국 T1은 본진으로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며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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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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