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골든차일드 대열X장준, 패션 자존심 대결 "나보다 밑" 폭소

이하나 2021. 1. 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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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대열을 가장 옷을 못 입는 멤버로 꼽았다.

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골든차일드 대열, Y, 장준, TAG, 동현은 멤버들의 패션 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동현도 "저는 할 말이 없다. 저희 중에 지범과 대열이 형이 패션 (테러리스트) 투 톱인데 요즘 지범이가 옷을 더 잘 입는 것 같다. 대열이 형이 멤버 중 패션 테러리스트 꼴찌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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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차일드가 대열을 가장 옷을 못 입는 멤버로 꼽았다.

1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골든차일드 대열, Y, 장준, TAG, 동현은 멤버들의 패션 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대열은 패션 중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댄디하게 입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이건 좀 의문이다”고 반문하며 대열의 답변에 공감하지 못했다.

장준은 “골든차일드 패션 테러리스트 투 톱 안에 든다”고 폭로했다. 이준이 “댄디하게 입는다고 해서 바로 수긍이 됐다. 옷을 잘 입지 않나”라고 의아해하자, 장준은 “늘 슬랙스에 신는 고정 신발이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대열이 버렸으면 하는 패션 아이템이 있냐”는 질문에 클러치를 시작으로 속사포처럼 아이템을 언급했다. Y가 “여름에 9부 되는 슬랙스에 긴 양말을 신더라”고 폭로한데 이어, 장준은 “살짝 부담스러운 핫팬츠 같은 반바지가 있다”고 거들었다.

동현도 “저는 할 말이 없다. 저희 중에 지범과 대열이 형이 패션 (테러리스트) 투 톱인데 요즘 지범이가 옷을 더 잘 입는 것 같다. 대열이 형이 멤버 중 패션 테러리스트 꼴찌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열은 “저는 패션을 잘 모르는 멤버들과 활동하고 있다”고 황당해 했다. 대열은 “제가 꼽는 패션 테러리스트는 이 중에서는 굳이 꼽자면 장준이다. 롱코트에 모자를 쓴 모습을 보고 나보다 밑이라고 느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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