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이겼지만 반성해야 하는 경기였다"

남정석 2021. 1.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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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반성해야 한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전 맞대결 9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생명은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64대55로 승리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만약 우리은행이 정상 전력이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또 오늘같은 경기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었고 낙승을 거둔 것도 아니다. 분명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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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반성해야 한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전 맞대결 9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생명은 2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64대5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9~2020시즌 첫번째 맞대결 이후 직전 경기까지 9번 만나 모두 패했지만, 이날은 초반부터 단 한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고 승리를 낚아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김정은 최은실에 이어 팀의 중심인 박혜진마저 이날 허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사실상 우리은행의 1.5군과 맞선 것이기에 승리를 했어도 별로 기뻐하지 못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만약 우리은행이 정상 전력이었다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또 오늘같은 경기도 절대 쉬운 것은 아니었고 낙승을 거둔 것도 아니다. 분명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상대가 벤치 멤버가 많아 쉽게 상대하려다 보니 모두 서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안이한 플레이가 속출했다. 7분 가까이 양 팀 모두 2득점씩에 그친 2쿼터가 대표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 그동안 많이 못 뛰었던 선수들이 번갈아 출전을 한게 다행이다. 특히 이명관 조수아 등이 제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아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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