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빌푸, 헤어숍 방문→김우빈 헤어스타일 변신완료 "너무 좋다"

조상은 2021. 1. 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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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빌푸가 핀란드로 돌아가기 전에 미용실에 들렀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빌푸의 마지막 외출이 전파를 탔다.

미용을 마친 빌푸는 "한국 미용실은 너무 좋다"며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에서 단정하고 볼륨감 넘치는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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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어서와' 빌푸가 핀란드로 돌아가기 전에 미용실에 들렀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빌푸의 마지막 외출이 전파를 탔다.

빌푸는 "돌아가기 전에 한국 미용실에서 머리 관리를 받아야한다. 핀란드에선 미용실이 비싸다"고 하자, 레오 역시 동감하며 "미리 하고 가면 좋다. 샴푸도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남자 커트비용이 3만원 정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준현은 헤어숍에서 토스트를 서비스로 준다는 말에 "9년 동안 한군데만 다녔는데.. 이제 작별을 고해야겠다"며 웃음을 안겼다.

빌푸는 원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 "그냥, 뭐" 라는 말과 함께 스타일을 요청했다. 바디랭귀지로 설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해 폭소케했다. 그렇게 빌푸가 선택한 스타일은 모델 김우빈의 헤어스타일. 이어 변신에 앞서 핸드팩 서비스에 빌푸는 "오우"라고 외치며 좋아하기도 했다. 미용이 시작되자 빌푸는 잠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집안일과 선물 쇼핑으로 정신이 없었던 빌푸였기에, 미용시간만큼은 편안했을 터. 미용을 마친 빌푸는 "한국 미용실은 너무 좋다"며 덥수룩한 헤어스타일에서 단정하고 볼륨감 넘치는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이어 빌푸는 비용이 19,950원이 나오자 "핀란드에 가면 5배 비싸다"며 좋아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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