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호 대전, '약속의 땅' 제주로 2차 전지훈련 출발

이현호 기자 2021. 1. 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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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2021시즌, 새롭게 대전에 합류한 이현식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차 훈련의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2차에는 우리 팀이 더욱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로 뭉쳐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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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전은 지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거제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1차 훈련 기간 동안에는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그와 동시에 신규 영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향상에 주력했다. 1월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에서는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경기를 대비한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높이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 달 전 대전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민성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한 체력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훈련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해 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마지막 전지훈련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개막 첫 경기 승리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1시즌, 새롭게 대전에 합류한 이현식은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1차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1차 훈련의 성과가 밑거름이 되어 2차에는 우리 팀이 더욱 좋은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로 뭉쳐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업구단 전환 2년 차를 맞은 대전은 2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2020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 K리그1 승격을 바라보는 대전은 개막전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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