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알베르토 "韓 허니버터맛 아몬드, 요즘 외국인들에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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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국 기념품을 꼽았다.
1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레오는 "효자손은 아저씨들한테 선물하면 정말 좋아한다. 또 한국 양말은 구멍이 잘 안 나서 꼭 사간다. 특히 핀란드에서는 수면양말이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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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알베르토가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국 기념품을 꼽았다.
1월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27년 차 핀란드 출신 레오,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했다.
이날 2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을 앞둔 빌푸는 핀란드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위해 기념품 쇼핑에 나섰다. 빌푸는 지난 한국 여행 당시, 불고기를 잘 먹었던 사미를 위해 불고기 소스를 무려 6병이나 구매하는가 하면 핀란드에서 잡채를 직접 만들어 먹을 정도로 한식을 좋아하는 빌레를 위해 당면을 종류별로 구매했다. 이외에도 지압 슬리퍼, 전기장판, 홍삼 등 다양한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MC들은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한국에서 구입하는 베스트 기념품을 물었다. 레오는 “효자손은 아저씨들한테 선물하면 정말 좋아한다. 또 한국 양말은 구멍이 잘 안 나서 꼭 사간다. 특히 핀란드에서는 수면양말이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저는 일본, 중국인 친구들한테는 꼭 김을 선물로 사간다. 쌈장도 인기가 좋다”며 “요즘 허니 버터맛 아몬드도 좋아한다. 외국인들이 좋아해서 명동에 전문 매장까지 생겼다”고 소개했다.
크리스티안은 “저는 젓가락을 선물로 준다. 한국 왕들이 썼다고 하면 좋아한다”며 “허니 버터맛 아몬드를 선물할 때는 한국 왕들이 먹은 과자라고 한다”며 남다른 선물 꿀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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