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방송국 오니 촌사람 된 것 같아" 어색

유경상 2021. 1. 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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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방송국 방문에 어색해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SBS 방송국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농가의 SOS 연락을 받고 제작진과 함께 만나기로 했고, SBS 방송국을 찾았다.

백종원은 "SBS 프로그램 하면서 방송국엔 거의 안 오는데"라며 낯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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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방송국 방문에 어색해했다.

1월 2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SBS 방송국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농가의 SOS 연락을 받고 제작진과 함께 만나기로 했고, SBS 방송국을 찾았다. 백종원은 “SBS 프로그램 하면서 방송국엔 거의 안 오는데”라며 낯설어 했다.

이어 백종원은 “여기 오니까 촌사람 된 것 같다. 어디 가서 받더라 표를? 표가 아니지. 신분증 있어야죠?”라며 신분증 확인 후 방송국으로 들어갔고 “나 정도면 고정으로 뭐 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백종원이 방송국 13층에서 한돈 관계자들을 만났다. 한돈 관계자는 비선호부위 후지(뒷다릿살) 재고가 4만 5천톤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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