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 건물 유리창 깨지고 외벽 뜯기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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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총 7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37분께는 부산 연제구 신금로 한 빌라 건물 9층과 10층 드라이비트 소재 외벽이 강풍에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이어 오후 6시37분께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20층 높이 건물 16층 외벽 유리창이 파손돼 1층에 주차된 차량 본네트가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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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8일 오후 8시 기준 총 7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37분께는 부산 연제구 신금로 한 빌라 건물 9층과 10층 드라이비트 소재 외벽이 강풍에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이어 오후 6시37분께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20층 높이 건물 16층 외벽 유리창이 파손돼 1층에 주차된 차량 본네트가 파손됐다.
부산에는 강풍주의보와 함께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부산 남구 오륙도에는 26m/s 수준의 바람이 풀어 일일순간최대풍속을 기록했다.
강풍과 추위는 29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종 시설물 파손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유의가 요구된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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