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종류 선택 못 해”
정부가 다음 달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9월까지는 1차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장소도 달라지는데, 어떤 백신을 맞을지는 개인이 선택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임신부’ 제외…아스트라제네카 효능 논란
백신 임상이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은 어린이와 임신부의 경우 이번 1차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국내에 가장 먼저 도입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고령층에게는 효능이 떨어진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허위 인턴 확인서’ 최강욱, 1심서 의원직 상실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 대표가 입시 비리에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근로시간 줄여야”…‘요금 인상’에는 엇갈린 반응
내일부터 택배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KBS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택배기사의 근로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택배 요금 인상에 대해선 찬성이 44%, 반대가 48%로 엇갈렸습니다.
태풍급 강풍에 눈까지…“바람 더 강해져”
전국에 초속 20미터 안팎의 소형태풍급 강풍이 물아치는 가운데, 전북 내륙 지역 등엔 오후부터 눈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 강풍 피해도 속출했는데, 오늘밤에 바람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돼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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