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24점' 오리온, 전자랜드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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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이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이승현과 이대성 콤비의 활약으로 82–74로 이겼다.
경기 초반 이승현을 앞세워 27-16으로 앞서간 오리온은 전반을 48-41로 리드했다.
3쿼터까지 65-62로 앞서간 오리온의 4쿼터 초반 이대성과 이승현의 호흡이 살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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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이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이승현과 이대성 콤비의 활약으로 82–74로 이겼다.
이승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4점(8리바운드)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번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이대성도 11점 11도움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도 15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연패를 끊어낸 3위 오리온(19승14패)은 4위 안양 KGC인삼공사(18승15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전자랜드(17승17패)는 부산 KT(17승16패)에 밀려 6위에 자리했다.
전자랜드에선 헨리 심스(21점)와 김낙현(16점)이 분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이승현을 앞세워 27-16으로 앞서간 오리온은 전반을 48-41로 리드했다.
3쿼터까지 65-62로 앞서간 오리온의 4쿼터 초반 이대성과 이승현의 호흡이 살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승현은 가장 중요한 4쿼터에서만 9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승현은 종료 47초를 남기고 80-72를 만드는 결정적인 슛을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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