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 결승골 한방이 컸나' 에릭센 잔류, 급선회 인터밀란 겨울에 안 판다(이탈리아 매체)

노주환 2021. 1. 28.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의 거취에 변화 조짐이 일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에릭센이 '밀라노 더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 한방을 터트리자 인터밀란 구단의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을 2020년 1월, 토트넘에 이적료 2700만유로를 주고 사왔다.

그런데 이탈리아 매체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에릭센이 콘테 감독에게 신뢰를 주었고, 인터밀란 구단은 겨울에 에릭센을 파는 걸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킥을 차는 에릭센 AFP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의 거취에 변화 조짐이 일었다고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에릭센이 '밀라노 더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 한방을 터트리자 인터밀란 구단의 자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인터밀란 콘테 감독의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에릭센은 27일 AC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FA컵) 8강전서 후반 추가시간 오른발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인터밀란이 2대1 역전승하면 4강에 진출, 유벤투스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후반 44분, 조커로 들어간 에릭센은 10분 만에 해결사 역할을 했다.

에릭센은 최근 끊임없이 이적설이 돌았다. 인터밀란은 에릭센을 2020년 1월, 토트넘에 이적료 2700만유로를 주고 사왔다. 그런데 에릭센은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에릭센도 경기에 나갈 수 있는 팀으로 옮기고 싶어했다. 그래서 친정팀 토트넘, 아스널, 레스터시티 협상설이 돌았다. 포체티노 감독의 파리생제르맹 이적 소문도 돌았다.

그런데 이탈리아 매체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에릭센이 콘테 감독에게 신뢰를 주었고, 인터밀란 구단은 겨울에 에릭센을 파는 걸 고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에 잔류한다는 것이다.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연봉 6000만…”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 공동명의”
설 선물로 제격, ~90%할인 '정관장, 한삼인, 과일, 건강용품'까지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