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반박, "즐라탄이 인종차별주의자? 그는 흑인인 나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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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향한 인종차별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와 충돌한 뒤 인종차별 의혹을 받고 있는 즐라탄을 변호하고 나섰다"라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즐라탄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그는 흑인인 나를 너무 좋아한다. 절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런 농담 하지 마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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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를 향한 인종차별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와 충돌한 뒤 인종차별 의혹을 받고 있는 즐라탄을 변호하고 나섰다”라고 전했다.
최근 즐라탄은 루카쿠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있다. 밀란과 인테르의 코파 이탈리아 8강전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종료 직전 루카쿠와 언쟁을 펼쳤고 루카쿠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즐라탄은 루카쿠의 가족과 함께 부두교를 언급했으며 이와 관련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포그바는 즐라탄은 전혀 그런 인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즐라탄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그는 흑인인 나를 너무 좋아한다. 절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런 농담 하지 마라”라고 언급했다.
즐라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세계에선 인종차별 같은 것은 없다. 모두가 평등하다”라며 논란을 일축하고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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