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2월 경기 '개선 전망'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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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오는 2월 경기가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월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보면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는 전월(69.43)보다 9.9p 상승한 79.3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8%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 대비 2.6%p 상승한 69.0%, 전남은 5.7%p 하락한 71.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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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9.9p↑, 전년 동월 대비 1.5p↓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오는 2월 경기가 전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월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보면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는 전월(69.43)보다 9.9p 상승한 79.3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같은 기간(80.8)과 비교하면 1.5p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69.3)보다는 10p 높았다. 이번 반등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66.7) 대비 11.8p 상승한 78.5, 전남은 전월(85.0) 대비 4.2p 하락한 80.8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71.7) 대비 11.0p 상승한 82.7, 비제조업은 전월(67.4) 대비 8.7p 상승한 76.1을 보였다.

지난 2020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9.8%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 대비 2.6%p 상승한 69.0%, 전남은 5.7%p 하락한 71.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234개사(제조업 103개사·비제조업 1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BHI가 100 이상일 경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일 경우 반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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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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